구글은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전용 캘린더 앱을 출시했다고 외신 씨넷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된 구글 캘린더 앱은 아이패드에 적절한 시각화 기능을 갖춘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아이패드 화면이 큰 만큼 구글은 여백 등을 활용해 캘린더를 넓고 시원하게 디자인했다.
구글은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전용 캘린더 앱을 출시했다. (사진=엔가젯) |
기능면에서도 유용하다. 구글 캘린더를 통해 회사 내의 사용가능한 회의실을 찾고 예약할 수 있다. 또 정해진 일정에 대한 목표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구글 캘린더에는 인공지능형 문자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오후 6시에 사라를 만난다'고 쓰면 자동으로 그 시간에 일정이 추가된다.
또 구글은 '투데이 뷰 위젯'을 기능을 넣을 예정이다. 알림센터 잠금화면에서 예정된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글 캘린더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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