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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산청군, 약초향기로 경남관광박람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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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남관광박람회 참가

아시아투데이

산청 황매산 철쭉 군락지 전경/제공=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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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 등 70여 기관이 200여 개 부스를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관광트렌드에 걸맞은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군은 2017 산청황매산 철쭉제(4월 30일부터 5월 14일),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15일부터 9월 24일) 경호강 래프팅, 산엔청 쇼핑몰 및 경남 봄 여행주간(4월 29일부터 5월 14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산청 항노화웰니스 체험프로그램 할인 행사’ 등 주요 행사를 홍보한다.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대한민국 한방 항노화 힐링관광 1번지 산청을 알리는데 전력을 다한다.

또 홍화식품 4종(씨, 꽃잎, 분말, 환), 메뚜기쌀세트, 산청곶감, 사물도라지청·절편, 청국장과 하루견과, 친환경 식초, 오디잼·푸딩, 구기자 당귀된장 전시 및 시식행사를 통해 산청의 청정한 물·공기·토양이 만들어낸 농·특산품의 우수성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자원과 산청황매산철쭉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힐링관광 청정산청의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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