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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걸스데이 "재계약 이유? 멤버들과 보여드릴 것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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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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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멤버들과 보여줄 게 많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5'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혜리는 이날 앨범 성적에 대해 "다른 앨범보다 더 긴장됐다. 데뷔하는 것 같았다"면서도 "팬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마음이 더 크다. 1위에 연연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음악방송 1위 공약과 관련해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를 한 지 오래됐다"면서 "'I'll be yours' 안무 영상을 귀엽게 찍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진은 "오랜 만에 컴백해서 초조하지 않았지만, 부담은 있었다"고 했고, 혜리는 "부담감을 가지는 성격들이 아닌데, 시간이 흐르면서 부담됐다. 그래서 앨범을 준비하는 데 오래 걸린 듯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진은 멤버들이 2019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멤버들끼리 계약보다는 걸스데이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느냐가 중요했다. 서로 힘을 합쳐서 보여드릴 것도 많고, 하지 않은 것도 많아서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걸스데이 새 앨범에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표현한 곡인 'I'll be yours'를 비롯해 'Love Again' 'Truth'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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