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체험·먹거리 풍성한 장터로 오세요"

[송창희 기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지난 25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지역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활발한 공예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17 주말공예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주말공예장터에는 리본, 도자, 악세사리, 양초 등 생활 공예품을 40여 개 부스에서 판매했다. 체험으로는 젓가락 만들기, 조각보 제작, 압화꽃 만들기 등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했으며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 고루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청년 푸드트럭 협동조합의 푸드트럭 5대가 참여해 볼거리 뿐만 아니라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시민문화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또한 '2017찾아가는 비엔날레'의 일환인 룰렛이벤트를 통해 주말공예장터를 찾아온 시민들에게 비엔날레 개최를 적극 홍보했다.

'2017 주말공예장터'는 오는 8월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인 9월 13일부터 10월 22일에는 상시로 열릴 예정이다.

주말공예장터 부스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방문접수(청주시 청원구 상당로314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와 이메일(2017cjculture@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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