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 기공식 가져

아산시장애인체육관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박성호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 김준표 아산교육장, 복기왕 아산시장) /제공=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아산시 실옥동에서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복지향상으로 자리매김 할 아산시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 기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공식에는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장애인단체장, 체육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장애인체육의 경기력 향상과 많은 장애인, 시민이 함께 체육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산시장애인체육관의 차질없는 시공을 기원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 368-32외 10 일원 1866.21㎡의 부지에 연면적 4175.69㎡, 지상 3층 규모로 2018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복기왕 장애인체육회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되어 장애인체육공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의 구심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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