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손학규 "대한민국 위해 준비된 선장 불러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 광주·전남·제주 권역 완전국민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을 밝히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맹성규 기자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25일 “IMF 국난의 대한민국이 ‘준비된 선장’ 김대중을 불렀다. 오늘 국난의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준비된 선장’을 불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이제 호남도 경제적으로 잘사는 고장이 돼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호남이 대한민국 경제의 선두주자가 돼야 한다”면서 “강진 생활을 통해서 호남의 소외와 차별의 한을 잘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호남의 인재를 활용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해서 첨단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건설하겠다”면서 “광주·호남이 김대중 노무현을 만들었다. 기적의 드라마,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이제 저 손학규와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