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미수습자 가족들 "인양은 이제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현장 인근 해역에서 배를 타고 인양 과정을 지켜본 미수습자 가족들이 70여 시간 만에 육지로 돌아왔습니다.

어업지도선을 타고 인양 현장과 1.7km 정도 떨어진 해역에 머물던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정오쯤에야 진도 팽목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출항해 3박 4일, 70시간 넘게 배에서 먹고 자며 인양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팽목항에 내린 뒤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함께 해준 국민께 감사드리며, 미수습자 9명을 모두 찾을 때까지 인양은 끝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 내가 만드는 뉴스! YTN제보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