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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자매결연 행사...수원시농업인단체 제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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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시농업인단체와 17년차 자매결연를 맺고 있는 수원시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제주를 방문했다.25일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에 따르면 제주시 3개 농업인단체링 농촌지도자회(회장 이문병),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욱), 농업경영인회(지회장 김수근) 공동으로 수원시 농업인단체와 자매결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와 수원시 농업인단체 자매결연은 지난 2001년 9월에 수원시농업인회관에서 자매결연 후 격년 주기로 상호 지역을 방문하고 농특산물 홍보행사와 지역 우수농정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는 이용영 수원시청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4명의 회원이 제주를 방문해 농업관련 기관과 농촌교육농장, 농특산물 홍보관 등을 방문했다.

24일에는 제주 팔레스 호텔에서 김방훈 정무부지사와 박원철 도의회의원, 강성근 농업기술원장, 홍행표 농촌지도자도연합회장,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농업인 단체는 도내 우수농장 등을 방문한 후 25일 이도할 계획이다.

양규식 농촌사회지도과장은 "이번 수원시 농업인단체 제주방문이 최근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제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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