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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성 장흥군수, '밥 퍼' 사랑의 배식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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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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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24일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자 160여명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하는 배식 자원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깜짝 행사로 밥 배식을 하고 있는 김 군수를 뒤늦게 알아본 복지관 이용자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장흥=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24일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자 160여명에게 밥과 반찬을 배식하는 배식 자원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깜짝 행사로 밥 배식을 하고 있는 김 군수를 뒤늦게 알아본 복지관 이용자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기장을 섞어 지은 밥과 새김치, 새송이버섯나물, 돼기고기 제육볶음, 쌈채소, 동태국이 나온 이날 점심은 후식으로 딸기와 미니토마토가 제공돼 어르신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장흥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1식 2천원으로 기초수급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1:40분부터 12:30분까지이다.

이번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로식당은 점심시간에 혼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성 군수는 "올해 초 개관한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기쁘다"며"경로식당에서 양질의 식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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