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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틸러슨, 31일 나토 외무장관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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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출처=/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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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고진아 기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워싱턴포스트와 더 힐등 미국 언론들은 틸러슨 장관이 터키를 방문한 뒤 오는 31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초 나토 외무장관 회의는 다음 달 5~6일 열릴 예정이었으며, 틸러슨 장관은 같은 달 6~7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미국을 방문한다는 이유로 이 회의에 불참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틸러슨 장관이 다음 달 중순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유럽 경시, 러시아 중시 논란이 일었다.

나토는 반년마다 열리는 대서양 양안의 안보 회의에 틸러슨 장관이 참석할 수 있도록 회의 일정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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