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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패션&뷰티]봄이 오면 女心 잡는 '플로럴 패턴'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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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패턴' 디자인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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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봄이 되면 꽃무늬 '플로럴 패턴'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이 유행한다. 최근엔 언더웨어 브랜드뿐 아니라 여성복 브랜드와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꽃무늬 패턴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LF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이번 시즌 은은한 아이보리 바탕에 전면 꽃무늬 패턴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방풍재킷(알린)과 백팩(셀리나백)을 출시했다.

기능성을 강조해온 아웃도어 브랜드가 꽃무늬 패턴을 전면으로 내세운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어 새로운 시도다.

전속모델 설현이 착용해 일명 '설현 바람막이'로 불리는 라푸마 알린은 20대~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1개월 만에 초도물량 1000장이 완판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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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의 스위스 아웃도어 와일드로즈도 에델바이스 꽃을 패턴화한 에델바이스 윈드 재킷을 선보였다. 베이지·네이비 2가지 컬러로 로고가 새겨진 와펜과 스트링 팁을 가죽 소재로 처리했다.

와일드로즈 관계자는 "기능성 원단으로 땀으로 발생하는 수증기를 배출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2017 봄시즌 신진 팝 아티스트 지히와 함께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렉션은 '꽃과 함께하는 하루(journee avec des fleurs)'를 콘셉트로 블라우스·원피스·스커트·티셔츠 등 33가지 제품으로 선보였다. 꽃·입술·하트를 모티브로 특유의 패턴과 색감이 여성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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