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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주말 서울 도심서 태극기·촛불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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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14차 탄핵기각 총궐기 국민대회’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탄핵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ho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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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최 ‘촛불 승리! 제20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재훈 기자 ho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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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25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다시 한 번 태극기 집회와 촛불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저항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중구 대한문 앞에서 ‘제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저항본부는 “국가반란세력들의 국가찬탈음모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탄핵 당했다”면서 헌재 해산, 국회 해산, 특검 수사, 가짜뉴스 언론척결 등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도 같은 시간 청계광장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사드 보복 피해자 롯데 살리기’에 중점을 둔 행사를 전개키로 했다.

주최 측은 “사드가 배치되지 않으면 주한미군이 철수해 한국에 위기가 오기 때문에 중국의 사드 보복에 물러서면 안 된다”며 “롯데를 응원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같은날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21차 범국민행동의 날’ 촛불 집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과거 잠시 중단한 후 다시 열리는 이번 집회에서 박근혜 구속,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퇴진행동은 메인 집회 후 오후 7시30분 종로와 명동을 거쳐 도심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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