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블로거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 공개한 갤럭시S8 추정 사진. 이 사진에서 왼쪽 모서리 볼륨 버튼 아래에 있는 작은 버튼은 갤럭시S8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를 구동할 때 쓰는 전용 버튼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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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21일 국내 출시하는 갤럭시S8플러스에 6GB 램을 탑재한 모델을 선보인다.
램은 사용자 명령을 기록할 수 있는 기억장치다. 전원이 꺼지면 정보는 지워진다. 램 용량이 커지면 스마트폰에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수를 늘릴 수 있다. 삼성은 전작인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에 4GB 램을 탑재했다.
일부 해외 매체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S8에만 6GB램을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6GB 램을 탑재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소비자만 차별한다는 비난이 나왔다.
갤럭시S8은 미드나잇블랙과 오키드그레이, 아크틱실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8플러스는 미드나잇블랙과 오키드그레이, 아크틱실버와 블루코랄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올 전망이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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