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연습생 셀카 포착됐던 '신세계 외손녀'…테디 걸그룹 데뷔 불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추측되고 있는 사진. 앞줄 맨 오른쪽 인물이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모씨.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서윤씨의 테디 걸그룹 데뷔가 무산됐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문씨는 상반기 데뷔 예정인 일명 ‘테디 걸그룹’ 데뷔조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

문씨는 올 초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 사진에 등장해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이 아니냐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문씨가 상반기 데뷔 예정인 테디 걸그룹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있었던 만큼 향후 데뷔 여부에 대해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테디 걸그룹이라는 별칭으로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된 연습생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문씨 역시 이 사진에 자리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 사진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국 아역 배우 엘라 그로스도 포함됐다.

한편 당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과거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연예 기획사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