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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사진 가운데>은 24일 오후 서울 경부선 노량진역을 방문해 봄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 차관은 봄철 대비 철도안전관리 대책을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시설처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철도안전관리에 여념이 없는 역무원 등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최근 11년간 발생한 열차사고 41.9%가 3~5월에 발생했다”면서 “한강철교는 서울역, 용산역을 출발해 남쪽으로 향하는 모든 열차가 지나는 중요한 교량이므로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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