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동력이 없는 재킹바지선은 2척의 예인선이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등 모두 5척의 예인선이 반잠수식 선박이 있는 지점까지 3㎞를 끌고 간다. 세월호 인양 최대 난제인 ‘반잠수선 거치’를 무사히 마치면 목포신항으로 옯긴다.
해수부 관계자는 “소조기가 끝나는 오늘 작업을 마치기 위해 최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며 “2시간 후면 반잠수식 선박에 도착해 잭킹바지선을 연결했던 와이어 등을 제거하고 세월호를 반잠수선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한 뒤 목포신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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