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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흥국화재, 신임 대표이사에 '보험통' 권중원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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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권중원 흥국화재 신임 대표.


흥국화재는 24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권중원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4년 LG화재에 입사하여 30년간 재무 및 기획 분야를 맡아왔다.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보상 및 업무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흥국화재는 "상품 및 보상업무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정통 보험맨으로 대내외 어려운 보험시장을 극복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권 신임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과 영업조직이 혼연일체되어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익성에 기반한 내실 성장, 고객과 주주에게 신뢰받는 보험사, 주주가치 극대화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봉준 기자 bj35se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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