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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임금님의 사건수첩' 안재홍, 어리바리 신입사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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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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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안재홍이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통해 어리바리한 신입사관으로 분한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측은 24일 날렵한 뇌를 지녔으나 몸이 둔한 신입사관으로 변신한 안재홍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안재홍이 맡은 신입사관 이서는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인물. 장원급제라는 화려한 스펙과 충만한 의욕과는 달리 까다로운 임금 예종의 막무가내 지시에 허둥대고 실수를 연발한다. 툭하면 어명을 앞세우는 예종의 지시에 울며겨자먹기로 사건 현장에 따라나선다.

안재홍은 "천재적 기억력을 지녔지만 어리숙한 신입사관, 엉뚱하면서도 의외성이 돋보이는 이성의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여러 매력이 녹아 든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밝혔다.

한편 '임금님의 사건쉅'은 오는 4월 말 개봉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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