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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장기용, 10kg 감량 후 홀쭉해진 비주얼…혜리 "병약미 느껴져" (혤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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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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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장기용이 10kg 감량 후 한층 갸름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장기용? 얼굴이 장기입니다만'이라는 제목의 '혤스클럽'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게스트로 장기용이 등장하자마자 혜리는 "살 엄청 많이 뺐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장기용은 "지금 작품 때문에 군대 있을 때보다 10kg정도 빠졌다"며 핼쑥해진 근황을 전했다.

혜리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보면서, '오빠(장기용)가 병약미가 있었어?' 싶었다"며 그의 달라진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이날 혜리가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냐"고 하자 장기용은 "군대에서는 시간이 안 간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용은 "훈련소에 들어왔는데, 산 밖에 없는 거다. 아침에 눈 떠서 주위를 둘러보니까 다 나와 같은 두상의 사람들이다"며 군 생활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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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감동이었던 게, 사극을 찍고 있었는데 장기용에게 커피차를 받았다"며 "군대에서 누군가를 챙길 여력이 없었을 텐데"라고 감동했다.

이에 장기용은 "사극 드라마가 쉽지 않으니까 혜리 스타일답게 잘 해내고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서프라이즈로 커피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잘생긴 얼굴과 큰 키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장기용은 "얼굴"이라고 답했다.

이어 장기용은 "엄마랑 삼촌들도 다 키가 크시고, 물어보니까 외할아버지가 그 시대에 180cm 대였다"라며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하기도.

한편 장기용은 군 전역 후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중이다.

사진=혜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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