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제왕절개 수술 도중 의료진의 잘못으로 신생아 손가락이 잘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병원 측은 곧바로 손가락 봉합 수술을 시행했고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이었다. 현재 신생아는 몸에 별다른 이상징후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담당 의료진의 과실이 인정되는 만큼 신생아 부모와 보상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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