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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4월 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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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정명섭 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다음달 3일 문을 연다.

케이뱅크는 오는 4월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비스 출범 기념식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받은 지 3개월 만이다.

케이뱅크는 당초 1월 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전산 테스트 등이 오픈 날짜도 연기됐다.

케이뱅크는 ▲고객 지향 ▲편의성 ▲접근성 ▲가격 경쟁력을 차별화 가치로 내세운 24시간 모바일 은행이다. 고객은 원하는 곳 어디서나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순 송금이체뿐만 아니라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한 계좌개설, 대출 등 은행 업무 전반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국내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상반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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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 (사진=케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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