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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KBS '시사기획 창-마지막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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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2017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총 5편 시상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베이비뉴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KBS-1TV '시사기획 창' - '마지막 진화(進化)' 등 총 5편을 2017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KBS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KBS-1TV '시사기획 창' - '마지막 진화(進化)' 등 총 5편을 2017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 23일 오전 11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5편이 최종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지상파TV 부문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인식과 인간의 가치관 변화를 잘 보여준 KBS-1TV의 '시사기획 창'-신년기획 '마지막 진화(進化)' 2부작과, 무형의 철학을 영상화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EBS-1TV의 '다큐프라임' - '절망을 이기는 철학:제자백가' 6부작이 수상했다.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역사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곳의 역사와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한 TV조선, '박종인의 땅의 역사' - '創破生滅의 땅 삼척'이 수상했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하는 혼혈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담은 KBS춘천-1TV의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눈, 길' - '청년 김마그너스의 도전'과 새로운 시각으로 숲이 인간에게 주는 유익함과 중요성 등 숲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한 MBC충북-TV의 'ForeSTory 숲 이야기' 2부작이 수상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방통심의위는 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 4개 부문에서 일반 시청자, 방송사업자로부터 매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예심과 본심사를 통해 연간 68편을 선정하고, 별도로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을 반기별로 각 2편씩 총 4편을 선정한다. 특히,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수상작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의 '바른방송언어상' 후보작품으로 자동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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