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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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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23일)

1. 안보 전문가들이 한반도 정세를 작은 불꽃만 갖다 대도 폭발해 버리는 '플래시 포인트' 상태라고 진단함. 리얼미터의 1000여명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88%가 현재 한국 안보 상황이 심각하다고 응답함. 이에 매일경제는 안보위기에 대한 해법을 담은 보고서를 23일 발표할 예정임. ▶바로가기

2. 트럼프 정부가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외교·안보·경제 조치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힘. 미 하원에서는 북한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 봉쇄, 북한 노동자 고용 금지, 북한 온라인 사이트 차단을 골자로 하는 대북제재 강화 법안을 발의함. ▶바로가기

3. 해수부가 22일 오후 8시 50분 세월호 본인양에 착수함. 2014년 4월 16일 침몰한 후 1072일 만임. 인양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23일 오전 11시께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것으로 예상됨. ▶바로가기

4. 대한상의가 '제19대 대선후보께 드리는 경제계 제언문'을 내놓음. 제언문에서 대한민국 희망 복원을 위한 3대 틀로 공정사회, 시장경제, 미래번영을 제시함. 대한상의는 원내 5개 정당 당대표에게 제언문을 전달할 계획임. ▶바로가기

5. 대우조선해양이 연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한정' 의견을 받을 것으로 알려짐. 분식회계 전력이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회계 처리가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판단 때문임. 24일 공시될 감사의견이 '한정'이면 즉시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지정됨. ▶바로가기

6. 안희정 지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캠프의 네거티브 전략을 작심 비판함. 안 지사는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캠프는 타인을 질겁하게 만들고 정 떨어지게 한다"며 직격탄을 날림. 순회경선 투표일이 다가오며 당내 주자들 간 대치가 격화되는 모양새임. ▶바로가기

7. 지난해 혼인한 부부가 28만1600쌍으로 나타나 40년만에 처음으로 30만쌍이 무너짐. 이는 1974년 25만9100쌍을 기록한 이래 최저치임. 주요 결혼 연령인 20~30대 인구가 줄어든 데 더해 고용 및 주거 불안 등 경제적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됨. ▶바로가기

매일경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을 나서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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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출석 21시간30분 만인 22일 오전 6시55분 귀가하면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긴 조사 시간을 기록함. 박 전 대통령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르면 이번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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