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판공청은 최근 당내 일부에만 전파되는 4호문건을 통해 당장과 헌법 수정작업을 올해 최우선 업무로 선정하고 올가을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시 주석의 국가통치 이념인 이른바 시진핑 사상을 당장·헌법에 넣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시진핑 사상은 그가 집권 이후 강조해온 '4대 전면'과 '5위 1체'가 어우러진 새 사상·이념·전략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샤오캉, 즉 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사회건설, 개혁 심화, 법에 따른 국가통치를 뜻하는 의법치국, 엄격한 당 관리를 뜻하는 종엄치당 전면실시가 4대 전면이고, 전면적 샤오캉 사회건설을 위한 경제·정치·문화·사회· 생태문명 건설이 5위1쳅니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전략이 시진핑 사상이라는 게 중국 당국의 설명입니다.
공산당의 최고 규범인 당장은 1922년 7월 제2차 당 대회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기본적인 지도사상으로 삼아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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