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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더 내고 더 받는' 연금안 두고 여야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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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국회 연금특위가 시민 대표단을 상대로 조사해 봤더니 지금보다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의 안이 선호도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로, 42%인 소득대체율을 50%로 각각, 올리는 방안으로 이 경우 기금 고갈 시점을 2061년까지 약 6년 늦출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임기가 이제 한 달 남은 21대 국회 연금특위가 이 방안을 놓고 논의했는데, 민주당과 국민의힘 위원들 사이 의견이 엇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