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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인동에서 '지방의 국제화' 순회강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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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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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에서 '지방의 국제화' 순회강연회가 열렸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에서 주최하는 ‘지방의 국제화 순회강연’이 22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순회강연은 안동시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남재철 ㈜아이앤비컨설팅 대표가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에티켓”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순회강연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보다 쉽게 국제화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적 순회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국 23개 시·군·구에서 신청을 받아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와 초빙 강사가 해당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국제화 지원 사업과 국제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김시년 안동시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이문화(異文化)를 접하고 이를 활용한 해외 도시 간 교류추진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신도청시대를 맞은 안동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서 기반을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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