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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의협, '현지조사 대응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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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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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는 22일 '현지조사 대응센터'의 문을 열고 현지조사와 방문확인 민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지조사 대응센터는 전문적 상담 및 법률적 지원과 함께 필요한 경우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해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민원에 대한 종합민원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현지조사와 방문확인 민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의협과 16개 시도의사회가 하나로 연결되는 조직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했다.

의협 현지조사 대응센터는 상근부회장 직속 기구로, 센터장, 팀장, 법률지원과 요양기관 방문 지원을 담당하는 전문 직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시도의사회의 현지조사 대응팀은 시도별 소관이사가 팀장을 맡고, 전담 직원으로 구성된다.

의협과 시도의사회는 민원의 접수, 상담 및 지원 방식, 지원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대응센터는 현지조사와 방문확인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개발해 대회원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회원 민원 전용 대표번호인 '1670-2844'를 개통해 현지조사와 방문확인에 대한 민원 접수, 상담 및 지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지난 겨울 돌아가신 회원님의 유지를 받들고 회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현지조사 대응센터를 개설했다"며 "대응센터 개소식이 불합리한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제도 개선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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