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 가문의 首長 데이비드 록펠러
미국을 대표하는 자선재단을 이끄는 록펠러 가문의 '수장' 데이비드 록펠러(102)가 20일(현지 시각) 뉴욕주(州)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1915년 뉴욕에서 태어난 록펠러는 '석유왕' 존 D 록펠러(1839~1937)의 손자이고, 그의 외아들인 존 D 록펠러 주니어(1874~1960) 슬하의 여섯 남매 중 막내아들이다. 현재 록펠러 가문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1946년 가족이 소유한 '체이스 내셔널 은행'에 입사해 평생 금융인으로 살았다. 현 JP모건체이스 은행의 전신인 '체이스맨해튼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를 지내기도 했다. 1981년 은퇴 후 현대미술관(MOMA), 록펠러 대학, 하버드 대학 등에 기부했다. 지난해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400대 부자 리스트에선 '최고령 부자'(자산 31억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김용주 별세, 신용헌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신길재·신재동 모친상=20일17시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22일11시, (051)636-4444
▲유편하 별세, 홍병표 부인상, 홍성길 이롬 부소장·홍성순 사업·홍현주 사업 모친상, 권순목 덕융건설 대표·김병창 아이랑치과 원장 장모상=21일10시4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8시30분, (02)3410-6902
▲이완우 前 시사통신 경제부장 별세, 이윤의·이문의 부친상=20일15시37분 중앙대병원, 발인 22일9시30분, (02)860-3500
▲조금옥 별세, 주영찬 강원도민일보 부장·주경찬 부동산업·주성찬NH금융 삼성동금융센터 WM1센터장 모친상=20일20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22일8시, (033)741-1992
[양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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