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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부음] 록펠러 가문의 首長 데이비드 록펠러 별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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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록펠러 가문의 首長 데이비드 록펠러

미국을 대표하는 자선재단을 이끄는 록펠러 가문의 '수장' 데이비드 록펠러(102)가 20일(현지 시각) 뉴욕주(州)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1915년 뉴욕에서 태어난 록펠러는 '석유왕' 존 D 록펠러(1839~1937)의 손자이고, 그의 외아들인 존 D 록펠러 주니어(1874~1960) 슬하의 여섯 남매 중 막내아들이다. 현재 록펠러 가문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1946년 가족이 소유한 '체이스 내셔널 은행'에 입사해 평생 금융인으로 살았다. 현 JP모건체이스 은행의 전신인 '체이스맨해튼 코퍼레이션' 최고경영자를 지내기도 했다. 1981년 은퇴 후 현대미술관(MOMA), 록펠러 대학, 하버드 대학 등에 기부했다. 지난해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400대 부자 리스트에선 '최고령 부자'(자산 31억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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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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