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장은 21일 서울 대한체육회에서 이기흥 회장을 만나 대한체육회에서 개최지에 지원하는 대회운영비 증액을 요청했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충남은 타 시ㆍ도에 비해 종목별 전용체육관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일반 체육관 사용 비중이 높아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용ㆍ기구 임차비용 등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 경기 용ㆍ기구 비용이 6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비가 부족하다"면서 "충남도 1회 추경은 5월 이후인 만큼 추가 지원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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