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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일산업, 58회 정기주주총회 무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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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안건 중 6건은 원안대로, 1건 자동폐기

아시아투데이

김권 신일산업 대표가 21일 충남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58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신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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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진아 기자 =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은 21일 충남 천안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58기 정기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권 신일산업 대표는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정상화를 이루어 가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들이 신뢰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부의안건으로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 △사내이사 해임 및 선임 △사외이사 선임 △감사 해임 및 선임 △이사보수 한도승인 △감사보수 한도승인 등 7개 안건이 다뤄졌다. 6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1건은 자동폐기됐다.

사내이사 해임 및 선임의 건은 사내이사 해임의 건은 당사자가 주주총회 개최 전 사임계를 제출해 자동폐기됐다. 신임 사내이사 선임의 건은 출석 주주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 4분의 1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사외이사 선임 건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감사 해임 및 선임의 건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이 의안상정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감사 해임 및 감사 선임의 건은 자동폐기 됐다.

또한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10억원),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1억원)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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