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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의왕시, 시민복지·건강·안전·도시환경 분야에 행정력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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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시민복지와 건강, 안전, 도시환경 분야 등 시민 삶의 질과 직접 관련이 있는 부문의 실적을 향상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의왕시는 지난 20일 김성제 시장 주제로 열린 시·군 종합평가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및 안전, 환경 분야 등 시정 과제와 국가 필요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사회복지, 시민소통, 공무원 청렴도, 도시환경, 예산집행, 행정개혁, 주민 건강, 시민안전 등에 걸친 130여개 지표별 추진실적과 평가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각 분야별 지표를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끌어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그동안 노력한 공무의 추진 실적을 평가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평가지표별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결국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생각으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해마다 실시하는 종합평가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황 개선 및 평가 등급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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