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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홈앤쇼핑 모바일 앱 강화…비디오커머스·네이버 계정 로그인·큐레이션 서비스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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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홈앤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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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홈앤쇼핑이 큐레이션 서비스·간편결제 서비스 ‘팡팡페이’ 도입과 함께 비디오커머스 ‘길어야 1분’ 신설 및 네이버 로그인 회원가입 등 고객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확대에 집중하며 모바일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홈앤쇼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이용해 각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홈앤쇼핑 앱을 방문한 고객들은 매일 새로운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결제는 편리하고 안전한 간편결제 서비스 ‘팡팡페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최초 1회 본인명의 은행통장 계좌만 등록하면 고객 계좌 잔액 내에서 상품 금액이 인출되는 방식이다.

공인인증서 저장이나 갱신이 필요 없어 카드등록·개인인증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 사용에 불편을 느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VOD콘텐츠 강화 추세에 맞춰 ‘길어야 1분’ 비디오커머스 전용매장도 오픈했다. 고객이 궁금했던 상품의 상세정보 제공과 영상을 통한 간접체험이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TV홈쇼핑과 다르게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상품정보를 담고 있으며, 영상에 나온 제품을 클릭 몇 번 만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홈앤쇼핑은 네이버 계정만 있으면 번거로운 회원가입 절차 없이 빠르게 신규 회원가입을 할 수 있게 했다.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기존 회원들 역시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어 회원가입 부담 경감과 로그인 편리성이 개선됐다.

홈앤쇼핑은 모바일 앱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확대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의 모바일 판매 비중도 확대한다. 미리주문 기간 및 운영상품 수 확대를 통해 모바일 상시 판매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한편 홈앤쇼핑의 모바일 앱은 지난 연말 구글플레이스토어 총 사용자 설치수에서 1000만을 돌파한데 이어 순이용자수에서도 업계 1위를 수성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 3째 주부터 94주 연속으로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2017년 2월 월간지표에서는 처음으로 전체 커머스사 앱 부문에서 옥션을 제치고 종합 순위 6위(11번가-쿠팡-티몬-위메프-G마켓 순)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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