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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내 힘을 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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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홍석현 중알일보 전 회장이 화제다.

홍석현 회장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이승만 정부 당시 법무부장관과 내무부장권으로 보낸 홍진기 전 중앙일보 사장의 장남이다.

그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와 중앙일보 JTBC 회장이자, 한국기원 총재로 지냈으며, 누나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과장이며 매형은 이건희 삼성그룹 부회장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내는 (재)아름지기 이사장이며, 장인은 전 검찰총장을 역임한 신직수 법무부장관이다.

앞서 홍석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이제 저는 23년 간 몸담아 온 회사를 떠납니다"라고 이메일로 보낸 고별사와 함께 퇴임 소식을 전했다.

특히 홍석현 회장은 "탄핵 정국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내 힘을 더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동안 쌓은 경험 등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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