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매거진M] '기억의 밤' 크랭크인, 강하늘X김무열 호흡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 드라마 '싸인'(SBS, 2011)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가제)가 지난 3월 11일(토) 크랭크인 했다.

중앙일보

강하늘-김무열(사진=전소윤 STUDIO706)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항준 감독의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기억의 밤'은 납치된 뒤 19일 만에 기억을 잃고 돌아온 형, 그리고 낯설게 변한 형을 둘러싼 진실을 쫓는 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형 '유석' 역은 김무열이, 동생 '진석' 역은 강하늘이 맡아 '형제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중앙일보

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1일, 첫 촬영을 마친 장항준 감독은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즐거운 마음이다. 좋은 배우, 훌륭한 스태프 분들과 함께 흥미로운 장르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이 작품은 꼭 필모그래피에 넣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김무열은 "촬영 전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촬영이 매우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 그리고 배우 강하늘, 김무열이 선보일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은 2017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박지윤인턴 기자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