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10가구’ 단체 설치를 할 경우 가구당 5만원씩 지원했다. 이를 올해부터는 5가구로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금액은 동일하다.
예를 들어 베란다형 태양광(260W)의 설치비는 68만원이다. 시 보조금 49만원에 구 보조금 5만원이 더해져 주민은 약 14만원만 부담하면 가정에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 태양광 설치를 통해 전기사용량(6개월간 5~15% 절감)을 절약하면 1만~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다.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로 에너지 생산과 절약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11월 30일까지 보급업체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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