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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날씨] 강원 산지 중심 2일 대설주의보…많은 곳 1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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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원 고성군 화진포 일대 설경.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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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자정을 기해 강원 산지와 태백, 횡성, 평창의 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적설량은 대관령 1㎝, 용평 0.5㎝, 대화 0.5㎝, 안흥 0.5㎝ 등이다.

기상청은 2일 저녁까지 강원 산지에 3~8㎝, 많은 곳은 10㎝ 이상, 내륙과 동해안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박창수 예보관은 “2일 새벽부터 저녁 사이 산지에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고 내륙과 동해안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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