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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선공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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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기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과 저승사자 동기로 나왔던 배우 김기두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름에 얽힌 ‘19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예능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출연한 김기두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 덕분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스튜디오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기두가 “연기를 보여주지 않고…”라며 영화 ‘가루지기’의 오디션에서 ‘이름’ 덕분에 캐스팅이 됐다고 비화를 밝혔기 때문이다. 김기두는 자기 이름의 강렬함이 영화의 한 부분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은 폭소를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신동엽 닮은꼴로 알려진 김기두는 신동엽 표정을 모방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내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이외에도 김기두는 불량배들에게 돈을 뺏기고 돈을 다시 돌려받은 자신만의 에피소드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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