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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범죄자의 키...울산 남부서 신장측정표 곳곳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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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 남부경찰서는 5일까지 편의점‧금은방 등 범죄취약개소 약 300여 곳에 '신장측정표'를 부착한다.(울산 남부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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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5일까지 편의점·금은방 등 범죄취약지역 300여 곳에 '신장측정표'를 부착한다.

신장측정표는 CCTV가 촬영되는 출입구에 부착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수사 단서로 활용할 수 있다.

범인들에게는 자신의 키가 노출되는 심리적 부담감으로 범죄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남부서 정병오 생활안전과장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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