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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득구 경기연정부지사, 시장·주택가 주차난 해소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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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전통시장 주변과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관계자 간담회’에는 강 부지사를 비롯해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이우철 연정협력국장과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부천, 안산, 안양시의 교통과장 및 강승구 도 교육청 재무담당관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우종관 안양시 교통정책과장의 ‘안양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안양시,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의왕시 등 6개 시·군 82개 학교에서 3400면의 주차공간을 개방해 인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안양시는 종교시설 부설주차장 45개소 2166개 주차면을 개방하는 사업과 도심주택가 소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토지가격이 높은 전통시장 주변, 도심 주택가에 공영 주차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종교시설, 학교, 공공기관 부설 주차장을 활용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 차원에서 학교와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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