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속보]국정원 "국가보위상 김원홍 연금… 보위성 부상급 5명 이상 총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27일 북한 국가안전보위성(국가정보원 격) 부상급 등 5명 이상의 간부가 고사총으로 총살됐다고 보고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이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이날 회의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김원홍 국가안전보위상은 허위보고 혐의로 노동당 조직지도부의 조사를 받고 연금상태”라면서 “(국가안전보위성에 대한) 검열이 지속되고 있어 실무진에 대한 추가 처형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권선미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