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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김영애 측 "`월계수` 50회까지 계약…병원에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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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영애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을 마치고 현재 병원에서 휴식 중이다.

김영애 소속사 스타빌리지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0회 이후 출연을 하지 않은 것은 처음부터 50회까지 출연하기로 계약돼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4회 연장이 논의 됐을 때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시는 것을 지켜본 회사와 방송사에서 연장된 4회차는 출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날 54부로 막을 내렸으나 김영애가 마지막회에 등장하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김영애는 지난 2012년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다.

스타빌리지는 "김영애가 현재 병원에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고, 체력도 많이 좋아진 상태다"고 전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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