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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아들 '병역기피' 고발되자 병무청과 13번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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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이 아들이 병역기피로 고발되자 병무청 공무원과 열세 차례나 통화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고위 공무원 두 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면서 은 전 위원장도 수사 참고 대상으로 넘겼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말 병무청이 공개한 병역의무 기피자 명단 중 유일하게 고위직 공무원의 직계로 분류된 은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