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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월계수` 측 "김영애 50회까지 출연…투병 중 투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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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이 후반부에 출연하지 못한 배우 김영애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은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영애 선생님이 건강 문제로 50회까지 출연하기로 했고, 잘 마무리됐다"며 "50회까지 투병 중에도 투혼을 보여주신 김영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진은 앞서 드라마를 50부에서 54부로 연장을 결정했지만, 김영애는 최근 몸 상태가 나빠져 연장 분량에는 출연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날 54부로 막을 내렸으나 김영애가 마지막회에 등장하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 김영애는 지난 2012년 췌장암으로 투병 생활을 했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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