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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차화연, 결국 경찰에 연행… 이상준은 절연 “나 찾지 마라”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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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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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경찰에 연행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의 사망 후 이야기가 전개됐다.

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를 포함한 박도라의 가족은 박도라가 투신했던 바닷가를 찾아왔다. 백미자는 “도라야 이 엄마는 어떻게 살라고... 이 엄마를 어떻게 두고 가”라며 오열했다.

오빠 박도식(양대혁 분)도 “도라야! 오빠가 미안하다... 거기서는 여기 고통 다 잊고 편하게 쉬어 도라야”라며 미안해했다.

그러나 동생 박도준(이상준 분)은 “난 엄마랑 연 끊을 거야. 엄마 때문에 누나 죽었잖아. 난 엄마가 용서가 안 돼. 같이 있으면 지금보다 엄마를 더 미워할 것 같아. 나 잡지 마”라며 백미자를 외면했다.

이어 남성 두 명이 백미자에게 다가오더니 “백미자 씨죠? 경찰입니다. 당신을 공금 횡령죄,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합니다”라며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이에 백미자는 “나 콩밥 먹기 싫어”라고 울부짖으며 경찰에게 연행됐다.

‘미녀와 순정남’는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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