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마약 밀수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미국에서 국내로 마약을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K 씨를 구속했다.

국내 한 프로구단에서 투수로 뛰다가 은퇴한 뒤 미국 유학을 떠났던 K 씨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엑스터시와 코카인 등을 택배로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

경찰은 해외에 머물던 K 씨가 귀국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23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K 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K 씨의 추가 혐의를 캐면서 국내의 마약 판매업자들과 미국의 공범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