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들어온 제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발족한 기동단속팀에는 24명의 단속인력이 있다. 연말까지 기업의 불법행위 내부고발 등 제보 602건을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다.
기동단속팀은 △허위·과대광고(107곳) △무허가영업(40곳) △유통기한 경과·변조(3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 △사용 불가 원료 사용(5곳) △불법도축(2곳) △영업정지 중 영업(1곳) △기타(56곳) 등을 적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동단속팀 운영으로 위반업체 적발률이 증가하고 조사·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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