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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폐자원을 에너지로 전환…구리 촉매 제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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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정대운 창원대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교수(사진) 연구진은 종이, 비닐, 플라스틱 등 버려지는 자원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구리 촉매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세륨-구리-알루미늄으로 만든 촉매는 기존에 다른 촉매와 비교했을 때 수소를 만들어 내는 반응이 잘 일어났다"며 "또한 세륨이 구리 표면을 덮어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촉매 성능을 유지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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