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경기,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63 → 360곳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163곳에서 36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4개월 미만의 아동을 보육하는 전문 보육시설로 아동 대비 보육교사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어린이집은 0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1세아는 보육교사 1명이 아동 5명을 보육하고 있다. 반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0세아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이 아동 2명을, 1세아는 보육교사 1명이 아동 3명을 보육하고 있다. 도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추가되는 교사에 대한 인건비 150만원, 운영비 50만원, 시간연장 추가반 근무수당 42만4000원, 조리원 인건비 60만원을 매월 지원한다. 이달 중으로 평가인증 90점 이상, 정원 충족률 70%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존 어린이집 중에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선정, 다음달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