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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산시 납세지원콜센터, 체납액 누계 징수액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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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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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한 해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징수에 역대 최대인 93억 7천만 원(현년도 체납액 포함 196억 원)을 징수한 가운데 아산시납세지원콜센터의 체납액 징수액도 36억 9천만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세지원콜센터의 지난해까지 거두어들인 체납세금은 96억 원으로 올해 징수액까지 합산하면 133억 원에 이른다.

또한, 지방세콜센터 개소 6년 만에 100억 원을 돌파하며 체납액징수의 신 지평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100만 원 이하 소액체납액 징수분야에서 24,273건 26억 4천만 원을 징수하여 시 재정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총 상담건수가 54천 건에 이르는 등 소액체납액 징수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동안 납세지원콜센터는 '성실납부 유도 및 납세편의증진'을 모토로 소액체납자를 중심으로 납부독려를 실시했으며 개인별 분납관리 서비스 제공, 차령초과 문제해결, 번호판영치 원격지원, 납세편의시책 안내 등 다양한 체납세금 징수노력을 기울여 왔다.

총 4명으로 구성된 납세지원콜센터 직원들은 세무민원인의 고충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왔으며, 한결 친절하고 부드러운 상담으로 세무민원인의 불만을 완화ㆍ해소시키는 등 모범적인 납세자만족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산시 징수과는 납세지원콜센터의 지속적인 납부독려 및 상담을 통해 납세자들의 상황에 맞는 개인별 맞춤 징수기법을 활용하고 징수과 전 직원은 '체납액 일소'란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상호협조 하에 체납액 징수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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