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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모아나' 100만 돌파 목전 "'주토피아'와 평행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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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모아나’의 흥행 파도가 거세다. ‘모아나’는 오늘 전일 대비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과 함께 이례적인 애니메이션 흥행돌풍 속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 ‘주토피아’ 평행이론을 예고하는 흥행 역주행에 힘을 얻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금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통계에 따르면 ‘모아나’는 ‘너의 이름은.’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을 제치고 개봉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더 킹’ ‘공조’ 등 쟁쟁한 한국영화들과 함께 TOP3을 차지했다. 꾸준한 예매율 상승과 박스오피스 순위 반등, 좌석점유율 급등까지 더해 장기 흥행 태세를 갖추고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박빙 흥행 속 박스오피스 역주행 상승으로 ‘모아나’는 2주차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이러한 ‘모아나’의 흥행 역주행은 만족도 100% 관객 극찬을 바탕으로 한 입소문에서 비롯했다. ‘모아나’는 진취적인 캐릭터, 실사에 가까운 완벽한 비주얼, 오감을 사로잡는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버라이어티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실관람객 평점 9점 대 이상의 높은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다. 가족 관객 뿐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극장으로 이끌고 있는 ‘모아나’의 흥행세는 주말에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입소문에서 바탕한 흥행 역주행 기세는 ‘주토피아’와 닮은 꼴이어서 더욱 눈길을 끄는 가운데, ‘모아나’는 ‘주토피아’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인 바, ‘주토피아’보다 강한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개봉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 석권, 박스오피스 상승세, 좌석점유율 급등까지 흥행 역주행의 삼박자를 갖추고 설 연휴 꼭 봐야 할 영화 TOP3로 자리잡은 ‘모아나’는 절찬 상영 중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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